임시공휴일 대체공휴일 차이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은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정부가 지정하는 공휴일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국무회의에서 심의와 의결을 통해 결정됩니다.

 

관공서에 해당하는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또는 공공기관은

법적 효력을 받아서 의무적으로 휴무합니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인 설이나 추석, 어린이날이

일요일 등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하루를 대신 쉬게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임시공휴일, 대체공휴일 모두 공휴일의 법정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지만,

명확히 법적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가

아니면 정부가 정하는 것인가의 차이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추석은 9월 28일(목) 29일(금), 30일(토) 로 일요일과 겹치지 않기 때문에

월요일인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 적용은 안되고 대신 정부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서 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라며 아래는 이번 추석 정부 혜택에 대한 글도 공유합니다.

 

추석 6일간의 황금연휴, 정부 혜택 모음